미국주식 마이크로소프트(MSFT) - 기업소개, 종목코드, 주가, 배당, 재무상태

안녕하세요, 저희는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소는 어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종목코드, 주가, 재무상태 등 마소에 투자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업소개

마이크로소프트를 윈도우,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을 만든 회사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런 기업으로만 알고 있다면 아주 시대착오적인 사람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위에서 언급한 소프트웨어들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며, 클라우드로 매출을 내는 회사입니다. (물론 지금은 CHAT GPT를 앞세워 AI 분야에서도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의 22년 4분기 매출은 215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차지하며, 매분기 성장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로 회사로 소개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75년 빌게이츠와 폴 앨런이 공동 창업하여 세워진 회사로, 현재는 2014년에 CEO로 부임한 사티아 나델라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한 회사 소개였으며, 그렇다면 왜 우리는 마소에 투자해야 될까요? 마소의 밝은 면에 대해 몇 가지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기업 클라우드 시장이 계속하여 고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데이터가 전부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데이터 서버가 필요한데, 서버를 모두 짓고 관리한다는 것은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실상 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 이를 마소의 클라우드가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코로나의 언택트 시대를 겪으면서 마소의 진가가 더욱 드러났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졌을 때 대부분의 기업들은 패닉 상태가 왔으나, 이러한 패닉들 가운데 팀즈와 같은 마소의 기업형 플랫폼들이 더욱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CHAT GPT의 등장으로 마소는 구글의 검색 플랫폼 시장에도 뛰어들 수 있는 경쟁력이 생겼습니다. 현재 검색엔진 시장은 구글이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독점적인 시장인데, 여기서도 매출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처럼 마소는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종목코드, 주가, 배당, 재무정보

미국주식의 종목별 코드를 '티커'라고 부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종목코드, 즉 티커명은 MSFT입니다.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티커명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현재 주가(4/25 기준)는 한 주당 $275 입니다. 주당 가격이 비싸서 투자하기에 부담스럽지만 요즘 증권사에서는 소수점 매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 매력 중의 하나인 배당은 시가 기준으로 0.97%입니다. 마소는 배당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배당성장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도 매년 평균 20% 이상 성장하는데 배당까지 약 1%를 준다고 하니 초보자들이 투자하기에 안정적인 기업인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2,700조로 애플 다음으로 시가총액 2위 기업입니다.

제품별 매출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사업들을 하는지 위의 표를 보면 알기 쉬울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보시다시피 마이크로소프트는 Cloud Service(Server and Person), Office, Window, Gaming(블리자드를 인수 추진중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LinkedIn(구인광고 플랫폼), Search and news advertising(검색 플랫폼인 Bing에 Open AI를 도입하여 구글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매출이 기대되는 부문입니다) 등 다양한 사업에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생태계가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될지 투자하고 있는 주주로서 기대가 됩니다.